구미시 환경미화원 특혜 의혹, 불합리한 인사이동에 따른 불협화음 불거져나와<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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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구미시청 노동조합 환경미화원 시위 현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월 인사이동을 맞이해 구미시청 환경미화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인의동 지역에서 근무시간에도 집을 찾는 등 환경미화원의 업무태만이 민원제기돼, 이번 인사이동에서 전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지역이 자신의 주거지역에서 먼 곳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환경미화원들간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태다.

 

구미시의 입장은 공무원들이 근무지역을 순환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으로 무기계약직인 환경미화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고 있다. 또 환경미화원이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다소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는 것이 주민들로부터 오해의 소지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합리적이라는 의견이다.

 

하지만 환경미화원들의 입장에서는 새벽에 멀리 출퇴근하는데 따른 시간과 경비가 발생하게 되며 힘들게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배려하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구미시의 뜻과 불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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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동을 앞두고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미화원들간에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시청 모 계장의 배우자는 환경미화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특정부서에서만 근무하고 있다고 하며, P시의원의 처남의 경우 또한 특혜를 받고 있다며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태다.

 

징벌적 인사이동이 아닌 합리적인 인사이동이 되기를 바란다는 환경미화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구미시 환경미화원 직군에 감쳐진 또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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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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