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19일(목) 창원해양경찰서 주차장 내 헌혈차량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올해 들어 3번째 실시한 헌혈 행사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실시되었다.
창원해경은 최근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이 급격히 줄어들고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한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헌혈에 참여한 창원해경 소속 전석한 경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사랑의 헌혈운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