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도를 비롯한 은평구청, 서초구청 등 자치단체에서는 비상식량, 의약품, 일회용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생수 6,000병과 떡 70박스를 전달했으며, 나경원 국회의원은 의류 3,172벌, 신발 167켤레, 양말 1,688켤레를 기부했다.
국토정보공사는 생필품과 음료 1,400개를 제공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은 침낭 100개를, 한국수력원자력은 생수 10,000병을 기부하는 등 공공기관의 지원도 이어졌다. 여기에 영양군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기업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해 피해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피해 주민들과 복구 작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영양에 보내주신 온정을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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