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농공단지에서 3월 31일 첫 상담 진행,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안동시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3월 31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불 피해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대책위원회 임시사무실(남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원센터 운영은 산불 피해로 인한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고용 안정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센터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피해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상담에서는 남후농공단지 내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이후 추가적인 상담 수요에 따라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불 피해 기업들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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