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따뜻한 한 끼 제공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 및 진화 인력을 위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3월 28일(금)부터 시작된 이번 지원은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다음 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빠른 대응으로 조리시설 설치, 무료 급식 시작
백종원 대표는 안동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소속 직원을 급파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접근성이 취약한 길안중학교에 신속히 조리시설을 설치하고 무료 급식을 즉각 시작했다.
이재민·진화 인력 위한 300인분 이상 식사 제공
㈜더본코리아는 이재민뿐만 아니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경 및 소방 인력을 위해 매 끼 300인분 이상의 식사를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화 작업으로 인해 급식소를 방문할 수 없는 인력에게는 직접 배달을 진행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백종원 대표, 직접 현장 방문 및 배식 지원
특히, 3월 28일(금) 백종원 대표가 직접 안동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조리와 배식까지 진행했다. 백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시민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8월 안동시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공동 추진해 역대 최대 148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재난 극복 과정에서 함께해 주신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동시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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