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원외 지역위원회 협력 강화, 전국정당 도약 기반 마련

이기헌 의원, 구미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정치 현안 강연

더불어민주당 당원 결속력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경기 고양시병 지역위원장)이 지난 21일(금)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구미을지역위원회와 협약식을 맺고, 당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내 지역위원회와 원외 지역위원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당원의 유대감 및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헌 의원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정치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미을지역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이기헌 의원은 ‘現 대한민국 정치 현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김철호 구미갑지역위원장, 이지연 구미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기헌 의원은 강연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정치 상황을 분석하고, 당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원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국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을지역위원회와 중앙당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정책 논의를 통해 지역 발전과 당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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