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이영한 박사과정생, 4단계 BK21 사업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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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 전국 1만 9천 명 중 29명만 수상

 

전지신소재 연구로 국제 저널 Joule에 논문 게재 및 다수 특허 출원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발전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이영한 연구원(지도교수 박철민)이 2024년도 4단계 BK21(Brain Korea 21) 사업의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 표창’ 시상식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표창은 BK21 사업의 교육연구단(팀)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올해는 전국 583개 교육연구단(팀)에 참여한 석·박사 과정 연구원 약 1만 9천 명 중 29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신산업 분야에서는 단 8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금오공대 전지신소재연구실 소속의 이영한 박사과정생은 리튬이온 및 전고체 전지 음극 소재의 성능 향상과 열화 메커니즘 규명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에너지 분야의 최상위 국제 저널인 Joule(IF: 38.6)을 포함해 총 10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15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며 학문적 가치뿐만 아니라 실용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 지난해 9월 Joule에 게재된 논문은 전고체 전지용 합금계 음극 소재의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고체 전지 연구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논문은 학술지의 Featured Article(특집 기사) 및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며 학문적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이영한 박사과정생은 “BK21 사업의 지원을 통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박철민 지도교수를 비롯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철민 교수가 총괄하고 있는 ‘국립금오공대 BK21 에너지융합기술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기술 개발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4단계 BK21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교육연구단이 배출한 연구 인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BK21 사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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