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대 비롯한 관내 4개 대학-구미시, 협력 체계 구축청년친화도시 조성 위한 노력, 대학생 주소지킴이 활동 기대
구미시와 지역 4개 대학이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2월 13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구미愛 주소 갖기’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최재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주소지킴이 활동을 펼칠 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과 구미시는 △대학생 전입 독려를 위한 사업 모색 및 추진 △대학생 ‘구미愛 주소 갖기’ 운동 동참 △우수 청년 인재 유치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인구·청년 정책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각 대학별로 20명씩 위촉된 주소지킴이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대학 축제, 생활관 및 도서관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및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청년층의 전입을 유도하고,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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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시와 ‘구미愛 주소 갖기’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