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안동의 미래를 위한 환경·문화 교육 프로그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가 제16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활 실천 리더를 양성하고, 전문가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올해에도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구환경 변화, 안동 전통문화 콘텐츠, 생태계 보전, 에너지 활용 등을 포함하며, 관련 분야의 전공 교수 및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안동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신청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문의는 협의회 사무국(☎ 854-5102 / 010-7290-5104)로 하면 된다.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기업, 민간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환경 보호 및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안동시 환경교육센터’ 운영, ‘명품강변숲 가꾸기’, ‘안동시 한 책 읽기 운동’, ‘맑은누리파크 주민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기필 회장은 “안동은 환경적·문화적으로 큰 가치를 가진 지역으로,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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