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 시즌1 연재 종료 기념… 경제적 어려움 겪는 아동 치료비 지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대학 일기’, ‘독립 일기’, ‘육아 일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웹툰 작가 ‘자까’가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는 지난 2월 10일 진행되었으며, 재단의 복지사업인 ‘아이들 의료지원’을 통해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특히 ‘육아 일기’ 시즌1 연재 종료(1월 29일) 기념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자까’는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가 ‘자까’는 지난 2024년에도 한부모 가정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재단의 투명성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추가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작가님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치료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까’의 웹툰 ‘육아 일기’는 현실적인 육아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시즌1 종료 후 휴재 기간을 거쳐 다음 시즌 연재를 계획 중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CSR)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교육 및 멘토링 사업, 장학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미래 인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협약을 맺고 60여 개의 CS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들과미래재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인기 웹툰 작가 자까, 아이들 의료지원 위해 50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