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 2025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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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 주관, 건설 분야 차세대 우수 인재 선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4학년 독고빈 학생이 ‘2025년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을 수상하며, 건설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주목받았다.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은 건설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이끌어갈 학생, 청년,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건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차세대 우수 인재 36명을 선정해 수여된다. 수상자는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0명, 청년 4명, 여성 2명으로 나누어 선정된다.


독고빈 학생은 국립금오공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지도교수 김우석) 소속으로 활발히 연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내진·제진·면진의 원리가 동시에 적용된 Mid-Story Shaking Table 구조 고안’과 ‘SCGPA(Spent Coffee Grounds Pellet Ash) 치환율에 따른 시멘트 복합체의 강도 특성 및 혼화제로서의 적용 가능성’ 등에 관한 연구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건설 기술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독고빈 학생은 2024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장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 외에도 2024 한국콘크리트학회 우수캡스톤디자인상, 졸업논문전 최우수상, K-ISSUE 재난스터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여러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독고빈 학생은 "보다 안전하고 나은 건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연구실 팀원들과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김우석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설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는 건축공학전공(4년제)과 건축학전공(5년제)으로 나누어 유능한 건축인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지식과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의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6년 인증을 획득하며 그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2년 연속(23~24) 대구건축대전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독고빈 학생의 지도교수인 김우석 교수는 2024 대한건축학회 건축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래건설기술인 인재상 시상식은 1월 9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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