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3. 오후 2시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유관기관 대책회의가 개최되었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대비, 유관기관 협력 강화

돈 선거 근절 위한 예방·단속 활동 강화

후보자 안내, 금품선거 예방 교육, 신고 포상금 제도로 공정 선거 분위기 조성

3월 5일 전국 1,192개 금고에서 첫 동시선거 실시

국민 신뢰 제고 목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총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3일 과천 청사에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우정사업본부 등 4개 정부 부처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선관위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관계 부처에 다음과 같은 협조를 요청했다.

투·개표 관리 인력 및 시설 지원

피선거권 조회 시 신속·정확한 회신

투·개표소 경비 및 주변 질서 유지 강화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 회원 및 대의원만이 유권자로 참여하며, 금품 제공 및 허위사실 유포 등 위반 사례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후보자와 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신고자 포상금 제도(최대 3억 원)와 자수자 과태료 면제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오는 3월 5일 전국 1,192개 금고에서 실시되며, 이는 새마을금고법 개정 이후 최초로 선관위에 의무 위탁된 선거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2025. 1. 23. 오후 2시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경범훈 중앙선관위 선거2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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