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성원 기자=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명을 방문해 2025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명 경북재활병원에 필요한 핸드타월,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이명우 조합장이 2019년 취임한 이후,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산주와 임업인이 직접 제작한 국산 목재 벤치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복지법인 애명과의 꾸준한 교류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명우 조합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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