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제 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경제 성장과 기업 경영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 관리자 및 사원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유공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유공자 추천은 다양한 훈격으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구미상공회의소 모범사원 해외연수단 파견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훈격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상,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표창 등으로 다양하다.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

신청 자격은 △기업인 분야: 동일 업종에서 5년 이상 사업 경력을 보유한 기업체의 대표(부사장 직급 이상)와 △관리자 및 사원 분야: 동일 회사에서 5년 이상 재직 중인 전무이사 이하 직급자에 한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공적조서와 이력서를 담당자 이메일(jungts@korcham.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는 2월 중 심사를 진행하며, 시상식은 3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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