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클래스 과정' 신설, 2030 청년세대 에너지 충전소 역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제1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을 오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2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총 5개 분야에서 69개 강좌, 1,684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해 총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생활교양과정(17개 강좌): 스마트폰 활용, 여행사진작가 등

△ 문화예술과정(19개 강좌): 천아트(야생화), V로그영상편집 등

△ 악기과정(12개 강좌): 색소폰, 우쿨렐레 등

△ 능력향상과정(17개 강좌): 한자급수, 정리수납전문가 등

△ 청년희망클래스과정(4개 강좌): 손이빛나다(네일아트), 청년K-POP 등

특히, 올해는 2030 청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희망클래스’가 새롭게 신설되었다. 이 과정은 네일아트, 이모티콘 제작, K-POP 댄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등 트렌디한 4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12주 동안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해당 분야로의 직업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의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이며, 수강신청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와 구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 후에는 전산추첨제로 수험생을 선발하며, 모집정원 미달 시 2월 4일부터 5일까지 추가 재모집이 이루어진다.

구미시는 서버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4일에 걸쳐 각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gumi.go.kr/edu/)에서 확인하거나, 학습운영팀(☎ 480-4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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