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후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주로 환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후 평균 2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근육통, 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이에 군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2시간마다 10분씩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출근·등교를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군은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백신 미접종 입소자의 접종을 독려하고,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출입 제한 권고 및 감염 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이번 절기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한 A형으로 확인되어 예방접종 효과가 높다”라며,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철저한 대비로 감염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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