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안동시 신년기자간담회, 미래로 향한 변화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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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대전환

안동만의 콘텐츠로 글로벌 관광도시 1천만 목표

전 주기 지원으로 저출생 극복

신성장동력과 판로 확대를 통해 미래 농업도시 조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안동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 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변화와 개혁을 통해 안동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대전환

 

안동시는 바이오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더불어, 경북 바이오2차산업단지 확장을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2027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글로벌 바이오·백신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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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업용헴프 활성화,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으로 안동은 친환경 첨단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스포츠로 세계와 소통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24년 역대 최대 방문객 148만 명을 기록하며, 올해 21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한다. 주요 관광지의 체류형 인프라 구축과 구 안동역 복합문화관광타운 조성 등으로 안동만의 매력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도시 지정으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안동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과 축제 콘텐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문화 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 주기 지원

 

신혼부부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24시간 돌봄서비스 등으로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며, 경북愛마루 ALL-CARE 센터를 통해 결혼부터 보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 취·창업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농업의 미래 지향

 

안동은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농산물도매시장 증설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진을 도모한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안동시는 중앙선 복선화와 광역철도 연장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물류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대응 인프라 강화와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동심만리의 신년화두

 

2025년 안동시의 신년화두는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다. 권기창 시장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모두가 하나 되어 나아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안동시는 전통의 따뜻함과 현대의 혁신이 어우러진 미래를 향해, 시민과 함께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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