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안정·소상공인 긴급자금지원·환경문제 해결’ 3대 현안 제시
김천역·버스터미널 복합환승센터 등 7대 혁신 공약 발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월 6일, 김천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예비후보가 6일 오전, KTX김천구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제시하는 7대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황태성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김천시는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시정공백, 국가의 전반적인 위기 상황 등으로 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김천시의 3대 긴급 현안으로 △시정 안정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 △환경문제 해결을 꼽았다. 특히 사업자 및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과 대신동 SRF소각장 설치 및 어모산업 단지 폐기물 반입 문제 해결 등 환경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김천시 혁신성장을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하며, 김천역과 버스터미널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설치와 차세대 교통시스템 도입, 스타트업 지원과 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지원, 김천형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AI 스마트팜 조성과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공약을 통해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했다.
황태성 후보는 “김천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시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동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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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천시장 황태성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