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뱀의 해, 영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 다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에는 전체 의원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병기 의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영주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영주시의회는 올해도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동시에 주요 정책 추진에서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2월 12일 제28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9차례의 회기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주시의회의 이번 새해 시작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방향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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