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교육기관 협력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가 19일 오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울산광역시교육청 본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이혜정 교육혁신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풍부한 공직 경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교육 분야의 전문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업무 교류 방안이 포함됐다.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은 “부산에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퇴직공무원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올해 2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며,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교육청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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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협력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