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크리스마스·연말을 앞두고 119아이행복 돌봄터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여 돌봄터 시설점검 및 아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아동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창문 안전난간대 및 출입구 내부 인테리어를 보수·점검하고, 돌보미 대상으로 돌봄터 내 안전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돌봄터를 개소하여 의성119안전센터 내 2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양성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 11명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육아 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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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크리스마스·연말대비 119아이행복 돌봄터 시설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