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봉화군 도촌리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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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건강과 환경 보호 위한 강력한 입장 표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는 2024년 12월 18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도촌리에 계획된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을 제안한 이상근 의원은 “산업 폐기물매립장이 내성천과 인접한 도촌리에 건설될 경우, 침출수와 유해가스, 분진 등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매립장의 설치가 지역 생태계와 주민의 안전에 미치는 위험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행사는 산업 폐기물매립장 설치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 ▲대구지방환경청을 포함한 관계기관은 책임감 있는 행정 조치를 통해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보장할 것.


영주시의회는 매립장 예정지의 환경오염 가능성이 지역 생태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미래 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영주시와 봉화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영주시의회는 이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로써, 영주와 봉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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