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 협업으로 후속 투자 가능성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KDB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엔젤투자허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Next G-Star Round’ 투자 I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망 기업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투자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KDB산업은행이 우수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향후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11월 14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지난 7월 모집 공고 후 약 2개월간의 서류 심사와 경쟁 IR을 통해 선발된 9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초격차 3개 분야(친환경·에너지, 기타 초격차, 바이오·헬스)에서 경쟁을 펼쳤으며, 분야별로 다음과 같은 수상 기업이 선정되었다.
수상 기업 목록
친환경·에너지 분야
최우수상: (주)소울머티리얼 (대표 정인철)
우수상: ㈜에스티영원 (대표 권순식)
장려상: ㈜옴니코트 (대표 박순홍)
기타 초격차 분야
최우수상: 망고슬래브㈜ (대표 정용수)
우수상: ㈜일만백만 (대표 김유석)
장려상: ㈜티씨엠에스 (대표 신태용)
바이오·헬스 분야
최우수상: ㈜지비소프트 (대표 박기범)
우수상: ㈜하이어코퍼레이션 (대표 김인용)
장려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 정수영)
이번 행사에서는 IR 발표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간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되어 직접적·간접적 투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후속 투자를 고민 중인 스타트업들에게 투자사 관계자와의 미팅 기회를 제공해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교류할 수 있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형 펀드를 운영하는 금융기관과 지역 창업지원 기관이 협업하며 견고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기회를 마련해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센터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더 넓은 투자 생태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창업 지원과 투자 연계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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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Next G-Star Round 본선 IR 개최 성공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