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전국] 이용범 기자 = 지난 11일 가을 단풍이 익어가는 날, 양평군 개군면 소재의 예닮교회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GGF(글로벌 골드 필드)에서 주최하고, 예닮교회(담임목사 이재춘),노아복지원(원장 나유정), (주) 세보 등에서 후원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1부 행사로 정원상 톱 연주가, 이종희 트로트 가수, 시각장애인 가수 서은혜 등의 공연이 김영아 사회자의 진행으로 이루어졌고, 2부 행사로 100여 명에 달하는 장애우와 또 각종 봉사 단체와 함께 식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골드 필드의 정종호 대표는 "이번 행사를 도와주신 후원사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분들 그리고 함께한 장애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다음에 또 뵙기를 희망하며 또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서 전폭적인 지원하겠다" 약속하며 "이번 15일(금요일) GGF의 후원으로 용인시 송스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에도 참석하여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같이 즐기자"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