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 앞, 도내 최초 키다리 경찰관 배치로 안전한 인파 관리 성공

사회부 0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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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키다리 경찰관' 배치로 인파 관리에 만전, 안전한 축제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4 구미라면축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 앞 역전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구미라면축제는 매년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특히 올해는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안전 대책이 요구되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사전 준비부터 철저한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관계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축제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했으며, 자체 인파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어 행사장 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도내 최초로 도입된 '키다리 경찰관'이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리는 라면 레스토랑, 식음존, 축하공연 무대 등 주요 보행로에 키다리 경찰관과 도경 인파관리차량을 배치했다. 키다리 경찰관들은 방문객보다 높은 3단 사다리 위에서 축제 현장을 내려다보며 인파의 흐름을 관찰하고, 몰림이 발생하는 곳에서는 인파를 분산시키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협소한 축제장과 좁은 골목길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참으로 고심스러운 행사였다”며, “주최측인 구미시와 구미역 등 관계기관의 사전 철저한 대비 덕분에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준 구미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축제가 모두에게 즐겁고 편안한 시간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이번 구미라면축제는 구미경찰서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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