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가치관 형성 지원…구미도시공사,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수업은 구미 신기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물의 순환, 하수처리 과정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다루는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도시공사와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이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총 4개 학교, 14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2025년에도 계속될 예정으로, 12월에는 추가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와 참여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더 많은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친근한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가치를 내면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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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2024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 운영…초등학생 환경교육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