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과 함께 달리니 신나요… 구미전자공고 ‘구미시민 마라톤 대회’ 참가

사회부 0 161

2059878918_20241027144026_3846878377.jpg

구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한 구미전자공고 정성창 교장과 학생들


구미전자공고, 100여 명이 참여해 끈기와 도전 정신 함양

지역 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발굴·추진 계획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는 지난 27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제7구장에서 열린 ‘구미시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한데 모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 94명이 참가하였으며, 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회장 곽현근)는 대회 종료 후 학생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지원하며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2학년 정지훈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함께 달리니 정말 신난다.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1028147215_20241027152356_1885969616.jpg

고등부 3위에서 입상한 강성진학생


국립구미전자공고의 공병열 생활안전부장은 “체력 단련과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 학생들과 교장 선생님이 한 달 동안 함께 훈련했다”며, “처음에는 30여 명으로 훈련이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참가 학생이 점점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이 마라톤이라는 어려운 운동에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에서 학생 간의 우애를 다져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창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내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59878918_20241027144146_2004173496.jpg

구미시민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생님과 학생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龜尾電子工業高等學校)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국립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1954년 구미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변천을 거쳐 현재의 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자리잡았다. 이 학교는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