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청수사1팀장 최창곤 경감이 경상북도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우수 여청수사팀장’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경북청이 여청수사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한 상반기 평가에서 이루어졌다.

여청수사팀은 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사건을 전담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여청수사팀은 최창곤 팀장을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와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수사지휘 우수, 피의자 구속, 사건 처리 효율성 등의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4년 10월 22일, 경상북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곽동호 총경은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최창곤 팀장에게 경북청장 표창과 수사비 등 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현장 수사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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