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은희 의원, 퇴직공직자 인사제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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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추구론적 퇴직공직자 문제 해결을 위한 5분 자유발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0월 16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퇴직공직자의 재취업 관행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추 의원은 특히 지대추구론에 따른 퇴직공직자의 재취업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집중 조명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적 사건이 퇴직공직자들의 이익 추구와 연관된 관피아 문제에서 비롯되었음을 언급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이해충돌 문제를 심각하게 지적했다.


추 의원이 제안한 개선 방안으로는 ▲ 낙하산 인사 방지 ▲ 공기업 내부 직원의 공정한 승진 기회 보장 ▲ 민간전문가 채용 확대 ▲ 취업 심사의 투명한 결과 공개 ▲ 퇴직 후 3년간 취업 제한 준수 ▲ 퇴직공직자 인사 관련 조례 제정 등이 포함되었다.


그는 이러한 개선책이 구미시의 인사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가 채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은희 의원은 끝으로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이러한 개혁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교상 의장이 이끄는 이번 임시회는 9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조례안 및 68건의 안건 심사와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도 함께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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