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명태균과의 통화 소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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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치 내 갈등 우려… 경거망동 자제 필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늘 10월 15일 오후 3시 20분,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명태균 씨와의 통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조 대표는 약 27분간 명태균 씨와 통화했으며, 2019년 창원 보궐 선거에서의 인연을 언급하며 명 씨가 당시 자신들과 연결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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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명태균 씨의 진술을 모두 들었다"며 "보수 정치인으로서 걱정되는 부분들을 명 씨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명 씨를 궁지로 모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용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충성 경쟁을 벌이는 일부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대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종민 전 국민의힘 위원장에 대한 얘기를 이미 들었지만,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다"며, 보수 정치인으로서 우려되는 점들이 있어 이번에 통화를 통해 깊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의 경거망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번 통화가 보수 정치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갈등과 불안 요소에 대한 논의였음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암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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