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10월 2일, 치매를 앓고 있는 관내 노인가구 34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의 지원을 받은 영양밥 세트로, 잡곡, 건곤드레나물, 건표고버섯, 대추칩, 조미김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희 회장은 "가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밥으로 기력을 얻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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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치매 노인가구에 사랑의 영양밥 세트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