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가 지난 5월 11일부터 운영한 학령기 자녀 초등돌봄 프로그램 '토요일 놀이터'가 9월 28일, "요리놀이터-현미시리얼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토요일 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가 돌봄 능력 향상을 목표로 ‘과학 놀이터’와 ‘요리 놀이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10회차에 걸쳐 13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특히 대학생 봉사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큰 특징이다.
요리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요리 과정에서 자신감을 기르는 동시에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 놀이터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자녀를 참여시킨 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들이 무료해할 때,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미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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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즐거운 아이들, 구미시가족센터 '토요일 놀이터' 성황리에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