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사회‧경제적인 환경변화 및 사회적 행동 양식 변화에 따라 전망치와 실적치 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또한, 시간이 경과할수록 추계결과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자료 출처 통계청)
고령화 사회 진입, 가구 구성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부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월 12일, 통계청은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 자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 자료는 향후 30년간 우리나라의 가구 수 변화와 그 특성에 대한 중요한 통계를 담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2년의 총 가구 수는 2,166만 가구로 시작하여 2041년에는 2,43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후 가구 수는 감소세로 돌아서 2052년에는 2,370만 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보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사회의 인구 구조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가구 증가율의 변화이다. 2022년에는 가구 수가 전년 대비 1.84% 증가했으나, 가구 증가율은 점차 감소하여 2042년부터는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52년에는 가구 수의 감소율이 -0.7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구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가구 구성의 변화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2022년에는 부부가구 비중이 17.3%였으나, 2052년에는 22.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65세 이상의 가구주 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사회적 지원 정책이나 주거 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다.
이와 같은 장래가구추계 자료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따라서, 각종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책 입안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사회적, 경제적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통계청의 이번 발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할 미래의 도전에 대한 중요한 경고이자,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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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 발표 - 향후 30년간 가구 수 변화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