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순국선열의 애국정신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기념 행사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8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제114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의미 깊은 자리였다.

경술국치란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한국이 국권을 상실한 날을 의미하며, '국가적 치욕'으로 여겨진다.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을 비롯해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 및 안동시 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약사보고, 추념사, 기념 공연, 독립군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경술국치의 아픔을 잊지 않고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추념사에서 “경술국치는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로, 선조들의 크나큰 헌신이 있었다”며, “이 아픔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 속 깊이 아로새기며,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념 행사는 경술국치의 역사를 상기시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실습 교육은 제약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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