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대구가톨릭대 제약공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8월 26일(월)부터 5일간 제약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제약공학과의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실습 교육이 제공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합성의약품 GMP 인증을 받은 공공기관으로, 제약공학 전공 대학생들에게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다양한 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대구가톨릭대, 경상국립대, 동국대, 대구대 등 여러 대학의 제약공학과 및 생명공학과 학생들에게 제공되어 왔으며, 제약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제약 전문인력과 설비를 활용하여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약산업의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실습 교육은 제약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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