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로 인권존중 문화 조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대한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 결과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관리 체계가 적절하게 갖춰져 있는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에도 계속해서 인권 존중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미도시공사는 노사공동 상호존중 선언식과 상호존중의 날 도입 등 인권경영 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인권경영 체계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며, 두 번째 인증 획득에 큰 역할을 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인권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꾸준한 고도화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되도록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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