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대상 비자 체계와 영주 자격 관련 상담 제공

대구출입국 구미출장소장 실무 사례 발표로 참가자들 호평

의성군,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지속적 노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4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 주민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 체류자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고,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의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했다:

비자 체계 이해

한국의 비자 체계를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특화형 비자(F-2-R) 상담: 지역특화형 비자(F-2-R) 신청 자격과 영주 자격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비자 준수 사항

F-2-R 비자 취득 외국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적 요건과 절차를 안내했다.

행사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대상자와 그 가족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출입국 구미출장소장이 직접 실무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법적, 행정적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류자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와의 원활한 통합을 위한 의성군의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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