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청 및 교육지원청사업부서에서 시설사업(신축, 증축, 개축)을 추진하면서 전문지식 부분에 대해 협업하고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시설사업 실명제 실시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5월에 수립한 ‘경상북도교육청 시설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기반으로 시설사업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업부서 담당자와 시설부서(본청 및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을 1대1 매칭하여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완료 시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부서 1대1 매칭 요청 ▶시설부서에서 담당자 지정 통보 ▶사업부서 담당자와 시설부서 기술직공무원의 협업(시설사업 컨설팅) ▶예산안 편성 및 집행·관리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그리고 15일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사업담당자와 시설담당을 대상으로 시설사업 실명제 전달교육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건축 및 시설안전 관련 법령의 강화 등으로 행정절차가 복잡해지고, 시설공사 소요기간이 길어지면서 효율적인 사업관리 및 예산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설사업 실명제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사업부서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시설사업 추진과 이월·불용액의 최소화가 기대된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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