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신'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박정희대통령 생가 복원 운동 전개할 것
중.고등학교에 박정희 대통령 교육 사업 추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3일 오후 구미코 1층 회의실에서 '민족중흥회 구미지역회.구미산악회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민족중흥회는 조국근대화의 선구자인 박정희 대통령의 유지 및 유업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중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된 숭모단체다.
1984년 12월 18일 종로구 평창동 올림피아호텔에서 민족중흥동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민족중흥회 회칙을 채택·의결, 전예용 전 공화당 당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숭모사업이 이어져 오고 있다.
민족중흥회 구미지역회는 2015년 해산되었다가 이후 2022년 8월 구미지역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회원모집과 산행 등을 통해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3월 31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민족중흥회 제39차 정기총회에서 구미지역회 김석호 회장이 임명장을 받아 동년 10월 11일 발기인대회를 거친 후 11월 3일 민족중흥회 구미지역회 창립총회를 통해 재창립했다.
2024년 신년교례회에서 김석호 회장은 박정희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태에서 벗어나 조국근대화를 일군 '박정희 정신'의 순수한 가치를 도모하는 단체로 거듭나야한다는 취지로 인사말을 전했다.
김석호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옛모습 그대로 복원하여 방문객들에게 있는 그대로 느끼게 해줄 수 있도록 하여 박정희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생가복원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으로 김 회장은 최종윤 선산군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와 상모초등학교간의 길이 비가 많이 오면 패이던 것으로 인해 도로 확장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으나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들에 대한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며 이를 거부했던 일화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김석호 회장은 "역사적으로 국민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준 임금이나 왕은 없었다."라며 박정희 대통령은 가난을 극복시킨 조국 근대화의 명실상부한 공을 세웠고,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인물이라는 말로 "이러한 은혜에 배은망덕해서는 안된다. 회원들이 중고등학교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 제대로 알리도록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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