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북도민 뿐만 아니라 서울, 제주 등 11개 시·도에서 모인 23명의 교육생들이 10월17일(화)부터 11월1일(수)까지 12일간‘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교육을 받고 있다.
환경교육사는 국민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자격증으로 필기시험과 145시간(기본과정, 실무과정)교육을 이수한 후 실기평가를 통과하면 환경부장관 명의의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번에 진행될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서는 환경교육 교수학습방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지역환경문제 탐구 등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수행·운영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기후위기 재난은 날로 심각해 지고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 시기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전문강사를 육성하고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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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도 국가자격시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