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구미와 지역 대표기업 LG의 상생 발전 위해 열려
23건의 우수 작품 선정, 푸드 페스티벌 등 축제기간 전시할 예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4일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LG 드림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구미시장이, 우수상 및 청소년 특별상은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축하 인사와 함께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청소년 특별상은 LG에서 협찬한 노트북이 함께 지급돼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은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기업의 기 살리기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일상 속 LG와 관련된 영상을 담은 ‘나와 함께한, 함께할 LG 이야기’와 구미의 산업‧문화‧역사 등을 홍보하는 ‘구미를 표현하다, alive 구미’의 2가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품이 접수돼 1차, 2차의 치열한 심사 끝에 수상작들이 선정됐고, 대상을 포함해 총 23개 작품이 선정됐다.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작품은 LG와 관련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가상의 영상으로 제작한 ‘Life's Good’이다.
※ 최우수상 2명(각 5백만 원), 우수상 3명(각 3백만 원), 장려상 6명(각 1백만 원),
입선 10명(각 50만 원), 청소년 특별상 1명(LG 노트북)
당선된 작품들은 LG 드림 페스티벌 기간 별도 부스에서 상영돼 시민과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고, 28일 개최하는 푸드 페스티벌, 11월 라면축제에 별도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LG에서 협찬한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구미 대표기업인 LG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구미의 산업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와 LG의 상생발전과 함께 기업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수상작들이 홍보에 널리 활용돼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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