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독도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초‧중학교 독도지킴이 29명과 인솔자 6명으로 구성된 독도 체험 탐방단을 꾸려 5월 16일(화)부터 5월 19일(금)까지 울릉도 및 독도 탐방 행사를 실시하였다.
초ㆍ중학교 독도 교육은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독도 바로 알기와 독도 사랑 의식을 고취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독도지킴이 동아리’ 활동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민간 외교관을 양성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3학년도 구미 지역 ‘독도지킴이 동아리’는 초 7교, 중 8교 총 15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져 온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중에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과 교내 독도교육활동이 두드러진 학생들을 선정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독도지킴이들에게 우리 땅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포항 영일만항에서 울릉 크루즈를 타고 출발하여 독도 박물관, 나리분지, 태하 등대 관람 등을 시작으로 독도 체험 탐방단으로서 첫 날을 보냈다. 둘째 날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특별수업을 한 후 독도 탐방을 하였다. 독도지킴이들은 아름답고 위풍당당한 독도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며 ‘우리 땅 독도’를 외치며 독도수호선서식을 가졌고, 365일 우리 땅을 지켜주시는 울릉경비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셋째 날은 도동항여객터미널과 도동 산책로 주변의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가졌다.
우리 땅 독도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의 감동에 더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절실히 깨닫게 된 독도지킴이들은 학교에 돌아가 독도사랑 의지를 알릴 예정이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 만방에 우리 땅 독도를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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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우리 땅 독도를 가슴에 품다!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