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융합으로 미래형 DNA 과학수사를 선도하다

사회부 0 813

1.jpg

 대검찰청 전경

 

 

DNA국제심포지엄·한국법생물연구회 연계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검찰청은 DNA 과학수사의 국내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DNA 감식의 핵심기술 도입을 위해 ’23. 5. 10.(수)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대검찰청에서 『제7회 법과학 DNA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어서 5. 11.(목) 『제16회 한국법생물연구회』를 개최했다.

 

『법과학 DNA 국제 심포지엄』은 대검찰청이 ’12년부터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DNA 감식 분야’ 국제 심포지엄이다.

 

,『한국법생물연구회』는 대검찰청이 19개의 법생물 DNA 감식․연구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14년에 발족한 전문연구회 미국 법과학 연구교육센터 법생물학과 부책임자로서 법과학 및 실종자 식별 분야의 권위자인 미르나 검라위(Mirna Ghermrawi) 박사,  중국의 약용식물 유전체 연구 권위자로 품종식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지앙 슈(Jiang Xu) 교수, 한국에서 DNA 조직 식별과 연령 추정 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는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이환영 교수 연구팀,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5. 10.)에는 ❶ AI기술․빅데이터 활용한 DNA 과학수사, ❷ 성폭력 사건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체액식별, ❸ 인체 DNA 분석을 통한 인체 조직 종류 판단과 연령 추정에 대하여 국내외 전문가 7명이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둘째 날(5. 11.)에는 ❶ 원산지 식별 등의 현장단속을 위한 신속키트 개발, ❷ 생물 종분류 DNA 분석기법 등의 표준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구 성과물의 현장 활용과 유관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연구성과의 공유와 실용화, 국가 간 글로벌 협력 및 학계·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AI·빅데이터 등 첨단과학을 DNA 감정 기술에 적극 활용하여 과학수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http://www.youtongmart.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