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4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당원 평의회 원로당원 및 집행부의 성명서 발표가 진행됐다.
안선미 사무국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북 각 지자체의 더불어민주당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비위사실을 낱낱이 알리고 쇄신과 변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날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
성 명 서
오늘,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우리들은 우리 경상북도에서 태어나 자랐고, 더러는 타시도에서 태어났으나 경상북도로 삶의 터전을 옮겨 같은 꿈을 꾸고 같은 이념적 정체성으로 뭉친 더불어민주당 동지들입니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40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 활동해 온 당원들입니다. 함께 우리 경상북도의 미래를 꿈꾸어왔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성실한 삶을 살아왔노라고 자부하는 경상북도 도민들입니다.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지금, 야당은 공천 반발로 탈당 릴레이가 벌어지고 있고, 우리 당의 공천 잡음도 만만찮습니다. 전국적으로 우리 당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으니 공천은 곧 당선으로 믿어 지나친 행태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심지어 중앙당의 한 당직자는 ‘공천 때마다 잡음은 있다.’면서 현재 일어나는 공천 잡음에 대해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합니다. 기가 막힙니다. 우리는 경험상 이런 오만함이 스스로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북은 여전히 30년 보수의 성지입니다. 어떤 변화에도 꿈쩍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우리에게는 여전히 기회를 주시지 않는다고, 야속하다고, 가혹하다고 푸념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경북에서 오래 산만큼 우리는 경북도민의 정서를 잘 알고 있습니다. 보릿고개를 넘어 한강의 기적을 일구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에 경북이 얼마나 감사해 하는지, 탄핵된 그의 딸이 자행한 국정농단에도 등 돌리지 않는 이유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번의 은혜만으로도 한결같은 감사와 지지를 보내시는 도민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런 경북도민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우리의 활동이 감동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점에서 우리는 아직도 부족합니다. 일시적이나마 대구, 경북에서도 우리 당에 60%대의 지지를 보내주셨던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도민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경북의 민심을 이해하지 못한 중앙당은 우리 원로 당원들이 바랐던 새로운 도당 건설의 요구를 듣지 아니하고 단수공천을 강행했고, 우리는 우리의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놀란 것은 타시도와 같이 오만을 부릴 수도 없는 우리 경북에서도 공천신청 러시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3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후보가 현재 16곳에 이릅니다.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도 역대최다 후보가 출마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구미시에서는 유례없는 시장 후보 경선도 멋지게 치렀습니다. 이는 우리가 지난 30년간 보지 못했던 광경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광경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도처에서 들렸습니다. 공천 장난이 심하다는 소식들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하나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사실로 확인되었거나 합리적인 의심을 거둘 수 없는 사례들을 고백하고 그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동시에 우리의 반성과 참회, 그리고 우리의 약속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반성과 약속은 우리가 지역 당의 원로로서 가르치고 제어하지 못한 책임에 대한 각성이기도 합니다.
■ 구미시
▷ 마주희 비례대표 후보 오빠의 금품살포 건
우리가 오늘 이곳 구미시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은 구미시의 공천 문제가 가장 위중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미시 비례대표 경선에서 자행된 금품살포 사건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상무위원 61명 중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희 후보가 34표를 얻어 1순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 후보의 오빠가 한 상무위원의 아버지에게 금품을 몰래 건넸고 이를 인지한 그 따님인 상무위원이 경찰에 신고하여 드러난 사건입니다. 그 따님은 구미시의원 예비후보로 공천을 받은 우리 당의 이선우 당원입니다.
더 큰 문제는 도당이 이 사안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금품제공을 확인한 뒤 경찰에 고발하고 중앙당에 보고했다 하고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앙당은 기초의원 후보 문제는 전적으로 해당 광역시도당의 소관입니다. 중앙당의 회신을 기다린다는 핑계는 시간 벌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계 가족이 아닌 방계 가족의 선거법 위반은 방계 가족을 처벌하면 되는 문제로 덮고 갈 사안이 아닙니다. 도당은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선명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도당이 어물쩍거리는 사이에 무수한 표가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56명의 상무위원 중에 한 명만 받았겠느냐, 줄줄이 연결된 상부 라인들이 유야무야 하는 이유가 뻔하지 않느냐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소문들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구미 갑 지역의 안장환 위원장이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관계로 그 대행을 맡은 박진환 당원이 비례대표 2순위에게 전화를 걸어 마주희가 2년 당신이 2년 하면 어떠냐고 통화한 사실도 입수하였습니다. 더구나 마주희 후보의 오빠가 연초부터 돈을 들고 자리를 마련하고 다녔다는 제보도 있습니다.
▷ 구미갑 전 지역위원장 안장환 단수 공천 건
그리고 금품살포가 일어난 구미갑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이었던 안장환 전 위원장의 단수 공천에 대해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3월 28일, 이 나래카페에서 놀라운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는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의 김종길 상임대표입니다. 그는 놀랍게도 더불어민주당 안장환 구미시의원 예비후보의 '자진사퇴' 촉구 성명서를 낭독했습니다.
이 성명서 전문은 이미 언론의 보도로 나간 바 있습니다. 요약하면 ‘폐쇄적인 당 운영으로 일관한 사당화(私黨化)의 행보’,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연인을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공천하고’,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혼한 전처의 장례를 알려 동료 시의원들과 구미시청 공무원들의 부의(賻儀)를 받는 파렴치한 행위’, ‘심학봉(沈學鳳)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두둔하는’, 급기야는 ‘친박 성향의 무소속 김태환 후보를 지지하는 공개적인 유세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갑을 지역위원회의 불화설’, ‘취업알선’, ‘도박단속에 적발’ 등 실로 필설로 다할 수 없는 자진사퇴 촉구 성명서였습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도당은 안장환 전 위원장을 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한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도당에 묻고 싶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비례대표 시의원이 된 부적절한 관계의 연인에게 의원직을 유지하려면 5,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바, 이 고백을 인지한 다른 지역위원장이 그 사실을 도당에 보고서로 올렸다 하니 도당에는 그 서류가 존안되어 있어야 마땅합니다. 다시 묻고 싶습니다. 안장환은 도당 집행부와 어떤 관계입니까? 그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징계위에서 논의는 하였는지, 어찌 공천을 하였는지 참으로 기가 막힌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정 도당은 이 사실을 우리 당원들만 알고 있다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보기에는 도당은 직무유기를 넘어 선거를 포기한 해당 행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얼마 전, 역시 이 자리에서 김정미, 김근아 두 당원께서 장기태 을지역위원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던 사실입니다. 도대체 구미 갑, 을지역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는 눈여겨 살필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위에서 적시한 마주희, 안장환 두 후보의 용퇴를 촉구합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도당은 적절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지금 구미에는 경북 초유의 시장 경선을 통해 장세용 후보가 구미 전역을 누비고 있습니다. 정세헌, 김득환, 김준열, 김삼식 동지가 도의원 후보로 뛰고 있습니다. 김재우, 홍난이, 김택호, 신문식, 이지연, 이선우 시의원 후보들이 힘든 경선을 거쳐 구미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당하게 금품살포 건을 신고한 이선우 후보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정신과 가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의 잘못은 숨기지 않고 밝히겠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하는 정치지향을 지닌 후보들과 똘똘 뭉쳐 구미시민 여러분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깊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경주시
▷ 김영숙 비례대표 건
오마이뉴스에 대서특필 된 사안입니다. 경주의 시비례 1순위가 된 김영숙 당원은 이번 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당원이었다가 입당을 한 인사입니다. 그의 선출에 절차상의 하자는 없었습니다. 김영숙씨가 기사를 쓴 김종득 기자와 문제제기를 한 한영태 경주시 기초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책임 공방과 법적 대응을 떠나 절차상의 하자가 없었으니 도당 윤리위도 난감한 사안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김영숙씨가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자한당 경선 후보자를 소개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당원권 3개월 정지로 징계하였습니다. 수많은 후보들이 타당 후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런 징계는 수용할 수 없으니 중앙당 윤리위에 재심을 신청하고 오늘 그 심판을 받으러 여의도에 올라가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도당 공심위가 이 같은 경력을 제출 받고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통과시킨 잘못은 비껴 갈 수 없습니다. 더구나 어떻게 엉뚱한 사안으로 징계를 하는지, 이래서야 공당의 권위가 과연 지켜질 수 있겠습니까? 덧붙여 묻겠습니다. 경주 비례 건은 이렇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신속히 처리하면서 구미 비례 건은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 한영태 기초의원 공천 건
한영태 기초의원 후보자는 절도와 명예훼손으로 1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지역구에 신청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수 공천을 하였습니다. 이 공천을 중앙당에서는 재심하라 되돌려 보냈음에도 도당에서 다시 승인 신청을 올려서 결국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경주 바선거구 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는 같은 절도 전과로 인해 심사배제로 탈락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 심사 기준은 무엇이었으며 중앙당의 재심을 결국 통과 시킨 비결은 무엇입니까?
경주시에서도 임배근 시장후보를 위시하여 김동선 도의원 후보, 김태현, 정현주, 박세일, 김상도 기초의원이 힘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심사와 징계, 그리고 공천의 기준은 승복할 수 있는 것이어야 신뢰를 얻습니다. 명쾌한 해명이 없다면 혼신을 다 하는 선거 운동에 유권자는 의혹의 눈초리를 던지게 됩니다.
■ 안동시
▷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 경선, 당원명부 불법 유출 건
지난 4월 26일 발표된 안동시 제1선거구 도의원 경선은 당원명부가 불법 유출된 상황에서 치러진 경선이므로 재경선을 하라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이 났습니다. 이정도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경입니다. 이래서야 어떻게 경선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래서야 유권자들께서 우리 당을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우리 당의 가치입니다. 불법 유출자를 색출하여 윤리위에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 울진군
▷ 울진군수 공천 건
울진군수 공천신청자는 2명이었습니다. 두 분 다 입당 경력은 4~5개월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 분은 공천 배제가 되었고 강진철 후보는 단수 공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인사는 현 울진군수의 최측근이었습니다. 한 분은 배제되고 이런 분이 단수 공천이 된 사유가 무엇입니까? 경선도 붙이지 못할 사유가 있다면 울진당원들에게 그 사유를 밝혀야 합니다. 울진 당원들은 지금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 영주시
▷ 영주시장 경선, 권리당원 여론조사 의혹
영주시장 경선은 두 후보가 각축을 펼치는 모양새였습니다. 기호 1번은 윤옥식 후보, 기호 2번은 박완서 후보였습니다. 그런데 전화로 진행된 총 6시간에 걸친 권리당원 경선에 무려 절반인 3시간에 걸쳐 2번 윤옥식, 1번 박완서로 서로의 기호를 바꾸어 조사한 잘못이 있었습니다. 도당이 밝힌 대로 잘못된 조사를 인지하고 뒤늦게나마 바로 잡은 것이라면 전면적으로 다시 조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단시키지 않고 강행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뿐만 아닙니다. 권리당원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을 경우, 5회 연속 전화와 문자발송을 해야 하고 모든 권리당원에게 적용해야 하는 것인데 누락된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박완서 후보는 이런 하자로 인해 중앙당에 심의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중앙당이 조사에 하자에 있다는 심판이 있을 경우,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도처에서 공천 장난, 공천 장사라는 볼멘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실을 밝혀 바로 잡아나갈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도당이 ‘정품’이 아닌 ‘불량품’을 공천하고 있는 일련의 잘못들을 조속히 바로 잡아줄 것을 엄중히 요청합니다. 지금이라도 민주의 가치를 푯대로 성심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어느 정당이든 그 정당이 심의하여 공천이 된 후보들은 정당이 주권자인 국민들에게 내놓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정품이 아닌 '불량품'을 내놓는다면 정치 소비자인 도민 여러분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높은 국정지지도를 자신들의 것으로 착각해 오만한 헛발질을 해대는 것은 진보의 가치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해당 행위에 해당합니다.
지난 12일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어제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도 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의 필승전진대회와 달리 추미애 대표는 물론 중앙당 당직자들 어느 누구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여태껏 대구와 경북이 중앙당으로부터 이런 홀대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지역위원회를 거쳐 시도당과 중앙당의 집행부를 바꾸는 전당대회가 8월까지 전개됩니다. 지난 대선을 거치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우리 경북에서도 많은 당원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진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왔습니다. 그들은 변화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천 문제를 보면서 다수의 젊은 당원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도당을 바꾸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는 뒷방신세로 전락할 것입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마지막 남은 힘을 보탤 것입니다. 우리는 당원들이 옳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당원의 뜻을 당정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야 민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촛불은 우리에게 다시금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국민들께서는 권위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 맞추어 소통하는 대통령, 전쟁의 위협이 아닌 평화와 민족의 번영을 도모하는 대통령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당당하게 진짜 대통령이라 말합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당원들은 보다 나은 대한민국과 보다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해 공동의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경북도민 여러분 우리 후보들의 행보를 지켜봐 주십시오. 우리의 수많은 후보들을 검증하여 주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일꾼들이 이 경북의 모든 지역에서 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당원 평의회 원로당원 및 집행부 일동
이때만해도 운동을 미친듯이 많이 해서 ,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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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당원 평의회 원로당원 및 집행부 성명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