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3일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기환 전 포항시장, 전 농민회장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건넸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개소식날 선거법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못함을 양해 구하며,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선거후보자이기 전에 지난 1980년대 당시 6월 민주화 항쟁의 주역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훌륭한 선배님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오중기 후보는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를 보듬코 그 중요한 순간마다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살아오신 저희 장세용 선배님 같은 분이 저는 구미의 훌융한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장세용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설명하는 한편, 자신이 과거 장관 재직시절 인심을 잃지 않아 건교부와 여전히 소통이 원할함을 강조하며 구미시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다며 자신했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북의 지자체장들이 자신을 수시로 찾아오면 도움을 준 사실을 얘기하며 한편으로는 자신과는 다른 당이 편중된 경북지역의 현실이 안타까웠음을 토로하는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시장이 된다면 강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한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인재근 국회의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송영길 대통령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축하 영상을 통해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격려와 함께 중앙의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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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중앙의 강력한 지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