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혜당학교, 23년 특수학교 재난안전체험훈련 첫 걸음을 내딛다.

사회부 0 1,924

현장대응팀 초기 화재 진압v.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혜당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특수학교 재난안전체험훈련을 신청하여 올해 4월 17일부터 19일, 20일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수학교 재난안전체험훈련은 안실련과 구미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실전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조직하여 학생 스스로 훈련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17일(월) 이론훈련에서는 재난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고, 지진이 발생했을 시 재난 상황, 위험성, 재난과 관련된 단어를 알아보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비상 대피로를 중심으로 학생 스스로 소화시설 및 안전시설을 살펴보는 점검과 안전 지도를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지식 함양하였다.


19일(수) 마지막 이론훈련에서는 비상대책반의 역할 분배와 메뉴얼을 작성하며 안전에 체계적으로 다가가는 활동을 하였다.


20일(목)은 전교생과 함께 실제 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 발생 후 비상대책반과 지도 교사의 주도 아래 전교생의 대피가 이루어졌다. 재난 발생 후 모든 상황을 전교생 및 전 교직원에게 안내했으며 각 층마다 대피유도팀을 두어 대피를 유도하였고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압이 이루어졌으며 환자 발생 후 응급처치를 진행하였다.


구미 경찰서는 붕괴된 건물 주위와 대피 학생들을 통제하였으며, 구미 소방서는 구급차를 불러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화재 발생 구역 화재를 진압하였다.


비상대책반 학생들은 “재난 대피 훈련을 직접 체험하고 체계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역할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대피한 학생들은 “대피하는 방법과 안전사고 발생 시 불을 끄는 등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박현숙 교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안전에 더욱 취약하여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교육이 필요하였다. 특수학교 재난안전체험을 통하여 학생이 직접 체험하여 재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대처 요령을 훈련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훈련을 한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대피유도팀 대피 안내 3v.jpg

 

대피유도팀 대피 안내 v.jpg

 

KakaoTalk_20230420_185250883_21.jpg

 


 

의료지원팀 이론훈련.jpg

 

안실련 및 비상대책반 단체 사진v.jpg

 

심정지 환자 이송v.jpg

 

비상대책반 이론 훈련2v.jpg

 

상황전파팀 상황 기록.jpg

 

비상대책반 이론 훈련.jp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http://www.youtongmart.com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