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교과서 <전쟁과 조선인들>
전쟁이 장기화되어 일본에 일손이 모자라게 되자 다수의 조선인들과 중국인이 강제적으로 끌려와서 공장이나 광산 등에서 혹독한 조건 하에서 힘든 노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인은 성명을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게 한다거나 신사에 참배시킨다거나 하였습니다. 게다가 남성은 일본군 병사로서 징병당하고, 젊은 여성도 공장 등에서 노역시켜, 전쟁에 협력하게 하였습니다. (p.133)
*병사가 된 조선의 젊은이들 (사진 1매) (p.133)
2023년 교과서 <전쟁과 조선인들>
전쟁이 장기화되어 일본에 일손이 모자라게 되자 다수의 조선인들과 중국인이 강제적으로 동원되어 공장이나 광산 등에서 혹독한 조건 하에서 힘든 노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인은 성명을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게 한다거나 신사에 참배시킨다거나 하였습니다. 게다가 남성은 일본군 병사로서 참여하게 되었고, 후일 징병제가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젊은 여성도 공장 등에서 노역시켜, 전쟁에 협력하게 하였습니다. (p.133)
*지원해서 병사가 된 조선의 젊은이들 (사진 1매) (p.133)
일본 문부과학성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 대한 대한민국 교육부 대변인 성명
대한민국 정부는 오늘(3.28.)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으로 왜곡된 역사를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수정․보완본을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통과시킨 결과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시정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반복해오고 있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을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
* 이번 검정본은 2019년 검정 통과한 초등학교 4~6학년 사회과 교과서(학년별 3종, 총 9종)와 동일하게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일본이 한국에 항의하고 있음’으로 기술
또한, 일제강점기 ‘징병’의 강제성을 약화*시킨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일본 정부는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
* 도쿄서적(p. 133), (2019년) 남성은 일본군 병사로서 징병당하고 ⤏ (2023년) 남성은 일본군 병사로서 참여하게 되었고
교육출판(p. 209), (2019년) 일본군 병사로 징병하여 전쟁터에 보내거나 ⤏ (2023년) 일본군 병사로 징병하여 전쟁터에 보내거나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영토 주권 침해의 부당성을 바로잡기 위해 초․중등 학생을 포함한 대국민 역사교육과 독도 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관계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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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와 영토 주권을 부정하는 일본 교과서, 즉각 시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