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의 부드러움이 구미시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경북= KTN) 전옥선 기자=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이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도벨벳은 1960년 설립 후, 1995년 구미시에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한국 최초로 벨벳 직물을 개발해 국내 벨벳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벨벳 산업시장에서 생산 및 수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류병선 회장은 여성기업인 대통령상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 받은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이다.
류병선 회장은“구미에서 터전을 잡고 발전한 기업인으로서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항상 염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관내 조명시설 제조업체인 ㈜이지엠테크의 김용철 상무이사도 개인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지역기업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역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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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의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