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형(사진 출처 위키백과)
박정훈 대령, 해병대 인사근무차장으로 임명
군사법원의 무죄 판결에도 불구, 여전히 남은 명예회복의 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의 실현을 위한 연대 다짐, 윤석열 정부 수사 외압 실체 규명 촉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박정훈 대령이 해병대 인사근무차장으로 보직되었지만, 여전히 온전한 명예회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1월 9일 군사법원은 박 대령에게 항명 및 명예훼손 혐의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했으나, 군검찰은 이에 항소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박정훈 대령의 원직복직과 명예회복을 통해 정의를 바로 세우고 군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훈 대령은 故 채해병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워왔고, 그 결과로 1년 6개월 동안의 외로움을 견뎌냈다. 비편성 직위로 보직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가 부족하다. 군사법원의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군당국은 그를 원직으로 복귀시키지 않고 한시적 보직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박정훈 대령의 온전한 명예회복을 촉구하며, 윤석열 정부의 수사 외압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는 박 대령을 위한 연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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