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특별기획(6)] 활주로 방향 바뀌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불가능?

사회부 0 98

 2021년 8월 18일 군공항 기본계획 발표, 활주로 방향 결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346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윤종호 도의원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강력사건까지 발생한다는 사실을 예로 들며, 층간소음보다 심각한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다음은 윤 의원의 도정질의 발언 내용이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층간소음을 보시더라도요, 거의 50웨클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보통 이 소음을 보더라도요. 저녁에는 3배, 새벽에는 10배라고 합니다. 그래서 층간소음도, 살인이라고 하는 사건의 이유는요, 그에 대한 지속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정질의에서 공개된 소음영향도 주요시설 현황에 따르면 해평면행정복지센터 지점은 70웨클 소음을 나타내고 있다.

 

스크린샷 2024-06-10 113348.png

 

 


윤종호 의원이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에게 "근본적으로 방향을 지금이라도 바로잡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한다."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방향 변경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남억 본부장은 "방향이 달라지면 그러면 공항은 유치가 불가능하다."라며 "군은, 2021년 8월 18일 군공항 기본계획이 발표됐다. 그리고 그때 활주로 방향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